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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 고정 vs 변동, 68.1% 쏠림 속 전환 판단 기준

    주담대 고정 vs 변동, 68.1% 쏠림 속 전환 판단 기준

    주담대 고정 vs 변동, 68.1% 쏠림 속 전환 판단 기준

    2026년 7월 신규 주담대 10건 중 약 6.8건이 변동금리였습니다.
    2014년 2월 이후 12년 만의 최고 수치입니다.
    같은 시기 변동금리는 평균 4.35%, 고정금리는 4.76%라 격차는 0.41%p밖에 나지 않습니다.
    여기에 8월 27일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3.00%로 인상하면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도 오르는 중입니다.
    그래서 지금 받는 대출이 변동과 고정 중 어느 쪽에 유리한지, 갈아탈 때 무엇을 계산해야 하는지 세 가지 조건으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 비중 68.1%, 왜 지금 문제인가
    2. 주담대 고정 vs 변동, 금리 격차는 0.41%p
    3. 변동금리에서 고정으로 갈아타는 방법과 수수료
    4. 10년 장기 고정금리, 지금 차주에게 유리한가
    5. 이 뒤에 볼 날짜

    글의 첫 문단입니다. 주담대 금리형을 고민하는 시기에 꼭 확인해야 할 이야기입니다.
    변동금리 쏠림이 12년 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하면서 선택의 기준이 다시 묻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정과 변동의 격차, 전환 방법, 장기 고정금리 상품까지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평균 금리 4.35%(변동) / 4.76%(고정)
    5대 은행 범위 변동 4.21~6.56% / 고정 4.68~7.15%
    1억 원 기준 연 이자 차이 약 41만 원(고정이 더 비쌈)
    코픽스 추이 5월 2.90% → 7월 3.18%
    기준금리 3.00%(8월 27일 인상)
    도표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 비중 68.1%, 왜 지금 문제인가

    변동금리 비중 68.1% 자체는 ‘변동이 싸서 사람들이 몰렸다’는 신호입니다.
    문제는 코픽스가 5월 2.90%에서 7월 3.18%로 0.28%p 올랐다는 점입니다.
    변동금리 주담대는 코픽스에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지고, 코픽스가 오르면 일정 시차를 두고 이자율이 따라 올라갑니다.
    즉 지금 변동을 고른 사람은 앞으로 이자가 오를 수 있는 쪽을 고른 것이고, 고정을 고른 사람은 지금 값을 몇 년 고정하는 쪽입니다.
    기준금리가 3.00%로 인상된 뒤 추가 인상 시기와 속도는 경제상황에 따라 결정한다고 시사됐습니다.
    인상이 이어지면 코픽스도 따라 오르고, 변동금리의 우위는 그만큼 줄어듭니다.
    그래서 이번 쏠림은 12년 전과 같은 수치여도 읽는 방법이 반대입니다 — 인상 사이클 안에서의 쏠림이라 손해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 비중 68.1%, 왜 지금 문제인가

    👉 전세자금대출 금리, 코픽스 넉 달 연속 상승 — 변동 주기 돌면 이만큼 늘어난다

    주담대 고정 vs 변동, 금리 격차는 0.41%p

    평균으로 보면 변동 4.35%, 고정 4.76%로 고정이 0.41%p 비쌉니다.
    1억 원 대출 기준으로 연 이자 차이는 약 41만 원입니다.
    다만 5대 은행의 개별 상품 범위는 변동 4.21~6.56%, 고정 4.68~7.15%로 훨씬 넓습니다.
    고정금리끼리만 벌어진 폭이 2.47%p입니다 — 같은 ‘고정’이라도 상품에 따라 갈리는 폭이 격차보다 큽니다.
    개인에게 적용되는 금리는 신용과 담보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평균이 아니라 본인이 받는 조건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표의 범위 안에서 본인 조건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가 첫 번째 판단 재료입니다.

    변동금리에서 고정으로 갈아타는 방법과 수수료

    변동에서 고정으로 바꾸는 것은 대출을 갈아타는 일이라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수수료 부담을 고려해 통상 3년 후 전환을 검토하는 전략이 제시됩니다.
    수수료율은 은행과 상품마다 달라 거래 은행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판단은 세 가지로 좁힙니다 — 첫째, 변동과 고정의 금리 격차가 앞으로 벌어질지(코픽스 경로).
    둘째, 갈아타는 시점의 수수료가 격차로 벌 이자보다 작은지.
    셋째, 갈아타면 DSR이 다시 계산된다는 점입니다.
    전세자금대출도 같은 DSR 규제권에 포함되므로, 대환 심사에서 기존 전세대출까지 합산해 한도가 다시 매겨집니다.
    세 조건 중 하나라도 불리하면 전환은 보류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변동금리에서 고정으로 갈아타는 방법과 수수료

    10년 장기 고정금리, 지금 차주에게 유리한가

    정부가 10년 이상 장기 고정금리 주담대 상품 출시를 유도하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다만 상품명·한도·금리 수준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습니다.
    판단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 앞으로 대출을 유지할 기간이 길고,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본다면 고정 쪽이 유리해집니다.
    반대로 거주 기간이 짧거나 조기 상환 가능성이 크면 수수료 손실이 커집니다.
    새 상품이 나오면 기존 고정금리 상품과 같은 자리에서 비교해야 하므로, 출시 세부 조건 발표를 기다려도 늦지 않습니다.

    10년 장기 고정금리, 지금 차주에게 유리한가

    👉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 7월 1559원에서 두 달 만에 220원 — 수급이 밀었다

    이 뒤에 볼 날짜

    10월 금통위에서 추가 인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9월 코픽스는 10월 말 발표 예정입니다 — 이 두 값이 전환 계산의 재료를 바꿉니다.
    이 글의 금리와 비중 수치는 2026년 9월 초 보도 기준입니다.

    이 뒤에 볼 날짜

    👉 추가 인상 시기와 속도는 경제상황에 따라 결정한다고 시사

    👉 변동 4.21~6.56%, 고정 4.68~7.15%

    👉 10년 이상 장기 고정금리 주담대 상품 출시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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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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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변동금리로 받았는데 지금 고정으로 바꾸는 게 나은가요?
      격차 0.41%p는 코픽스 상승으로 줄어드는 중입니다. 남은 수수료와 본인의 코픽스 적용 시차를 계산한 뒤,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면 전환 검토 대상이 됩니다.
    • Q. 갈아타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얼마나 나오나요?
      은행·상품마다 요율이 다르고 잔존기간에 비례해 줄어듭니다. 정확한 수치는 거래 은행 상품 설명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Q. 갈아타면 한도가 줄어들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대환 시 DSR을 다시 계산하고 전세대출도 합산되므로, 조건이 같게 유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변동금리로 받았는데 지금 고정으로 바꾸는 게 나은가요?

    격차 0.41%p는 코픽스 상승으로 줄어드는 중입니다. 남은 수수료와 본인의 코픽스 적용 시차를 계산한 뒤, 추가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면 전환 검토 대상이 됩니다.

    Q. 갈아타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얼마나 나오나요?

    은행·상품마다 요율이 다르고 잔존기간에 비례해 줄어듭니다. 정확한 수치는 거래 은행 상품 설명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 갈아타면 한도가 줄어들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대환 시 DSR을 다시 계산하고 전세자금대출도 합산되므로, 기존 조건이 그대로 유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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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담대 #주담대금리 #변동금리 #고정금리전환 #코픽스 #중도상환수수료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금통위 #DSR

  • 전세자금대출 금리, 코픽스 넉 달 연속 상승 — 변동 주기 돌면 이만큼 늘어난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코픽스 넉 달 연속 상승 — 변동 주기 돌면 이만큼 늘어난다

    8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75%에서 3.00%로 올렸습니다.
    두 달 연속 인상이라 누적 인상폭은 0.50%p에 이릅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이 변화가 코픽스를 타고 이자에 닿는 구조라, 재산정 주기가 돌아오는 순서대로 이자 부담이 커집니다.
    이 글에서는 7월 코픽스 3.18%가 내 대출 이자에 반영되는 시점, 전세 3억 기준 이자 증가액, 갱신 전 고정형 전환과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점 확인까지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전세자금대출 금리, 코픽스가 무엇인지 — 이 지표를 따라오는 구조
    2. 넉 달 연속 상승 — 이자에 반영되는 시점과 규모
    3. 전세 3억 변동형, 이자가 얼마나 늘어나나
    4. 변동형 유지 vs 고정형 전환 — 무엇을 먼저 확인하나
    5. 기준금리 인상이 전세 이자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이유
    6. 이 뒤에 볼 날짜

    전세자금대출 금리, 코픽스가 무엇인지 — 이 지표를 따라오는 구조

    코픽스는 8개 시중은행이 신규로 취급한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리를 가중평균해 매월 발표하는 지표입니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금리 기준이 바로 이 값이라, 코픽스가 오르면 은행마다 붙이는 가산금리가 같아도 이자가 함께 올라갑니다.
    다만 코픽스는 전월까지의 대출금리 데이터를 모아 계산하므로, 기준금리 인상이 코픽스에 닿고 이것이 기존 대출 이자에 반영되기까지 1~2개월의 시차가 있습니다.
    즉 이번 인상분은 오늘 당장 고지서에 나타나지 않고, 재산정 주기가 돌아오면서 순서대로 반영됩니다.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은행 조달비용 지표인 은행채 금리도 올라 신규 대출 금리에 더해지고 있습니다.
    신규로 전세대출을 받는 경우에는 이 두 경로가 모두 작동해 금리 인상이 더 빨리 체감됩니다.

    7월 코픽스 3.18% (4월부터 넉 달 연속 상승)
    기준금리 3.00% (8월 27일, 두 달 연속 인상)
    누적 인상폭 +0.50%p
    코픽스-기준금리 격차 +0.18%p
    3억 대출 기준 연 이자 0.5%p당 약 150만 원 증가

    넉 달 연속 상승 — 이자에 반영되는 시점과 규모

    7월 코픽스는 3.18%로, 4월부터 넉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는 코픽스 7월 수치 발표 보도에서 확인됩니다.
    8월 발표분 수치는 아직 확정된 자료를 찾지 못했으므로 이 글의 최신 확인값은 7월분입니다.
    코픽스 3.18%는 기준금리 3.00%보다 0.18%p 높은 수준입니다.
    변동금리 전세대출은 대개 6개월 또는 1년 주기로 금리를 다시 정하는데, 주기가 짧은 상품일수록 코픽스 상승분이 이자에 먼저 반영됩니다.
    규모는 금리와 대출 잔액에 비례합니다.
    전세자금 3억 원 변동금리 대출에서 금리가 0.5%p 오르면 연간 이자가 약 150만 원 늘어납니다.
    누적 인상폭이 0.50%p인 만큼, 재산정 주기가 두 번 돌면 이 차이가 그대로 연간 이자에 쌓입니다.
    보금자리론 코픽스 연동형 변동금리대출도 상승 흐름을 반영해 금리가 조정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넉 달 연속 상승 — 이자에 반영되는 시점과 규모

    전세 3억 변동형, 이자가 얼마나 늘어나나

    전세자금 3억 원을 변동금리로 빌린 경우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금리 0.5%p 상승 시 연간 이자가 약 150만 원 늘어납니다.
    이는 월로 나누면 약 12만 5천 원으로, 재산정 주기가 돌아온 달부터 고지서에 나타나는 크기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같은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대출 규모도 줄어듭니다.
    스트레스 DSR 규제가 금리 상승분을 상환능력 평가에 미리 더해 계산하기 때문인데, 이는 전세대출 금리 상승과 대출 규모 축소 분석 보도에서 확인됩니다.
    갱신 계약이나 재계약 때 신규 대출이 필요하다면 예전과 같은 소득으로는 예전만큼 빌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갱신 시즌 전에 대출 한도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자금 계획이 어긋나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전세 3억 변동형, 이자가 얼마나 늘어나나

    변동형 유지 vs 고정형 전환 — 무엇을 먼저 확인하나

    고정 전환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점과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타면 이후 금리 상승의 영향에서 벗어나지만, 수수료 면제 조건은 은행과 상품마다 달라 잔여기간이 일정 기간 이하일 때 면제되는 식으로 규정됩니다.
    수수료 면제 잔여기간의 구체적 기준은 상품별로 확인이 필요하므로 이 글에서 수치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대출을 받은 은행의 약관이나 고객센터에서 본인 상품의 면제 시점을 먼저 확인하세요.
    전환을 결정하기 전에는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 수준도 함께 봐야 합니다.
    변동형 금리는 이미 0.50%p 오른 상태에서 재산정을 기다리고 있고, 고정형은 그 시점의 금리로 자리 잡는 구조라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각자의 잔여기간과 금리 전망에 따라 갈립니다.
    단, 이 글은 특정 상품의 가입이나 전환을 권하지 않습니다.

    변동형 유지 vs 고정형 전환 — 무엇을 먼저 확인하나

    기준금리 인상이 전세 이자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이유

    전세 차주 이자에 오르는 순서는 기준금리 인상 → 코픽스 상승 → 재산정 주기 도래 → 고지서 반영입니다.
    기준금리가 올라도 내 대출 금리는 즉시 바뀌지 않고, 은행들이 신규 대출을 취급한 실제 금리를 모아 만든 코픽스가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여기에 코픽스가 전월까지 데이터를 반영하는 구조와 6개월·1년 재산정 주기가 겹치면서, 같은 시기에 대출을 받은 차주라도 이자 반영 시점이 몇 달씩 갈립니다.
    그래서 인상 직후의 고지서 금액으로 이번 인상의 영향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재산정 주기가 돈 뒤의 고지서가 이번 인상분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 뒤에 볼 날짜

    • 2026년 10월 말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회의가 열립니다.

    금통위 일정은 한국은행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0월 회의 결과에 따라 코픽스와 신규 대출금리 흐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숫자는 2026년 9월 1일까지 발표된 값입니다.
    그 뒤 발표된 코픽스 수치는 다시 확인하세요.

    이 뒤에 볼 날짜

    👉 코픽스 7월 수치 발표 보도

    👉 전세대출 금리 상승과 대출 규모 축소 분석 보도

    👉 금통위 일정은 한국은행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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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갱신 계약 전 체크리스트

    • 본인 대출의 금리 재산정 주기가 6개월인지 1년인지 확인합니다. 주기가 짧을수록 상승분이 먼저 반영됩니다.
    • 다음 재산정 시점을 달력에 표시해 두면 고지서 변화를 미리 예상할 수 있습니다.
    • 변동형에서 고정형으로 전환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점을 은행 약관으로 확인합니다.
    • 갱신 계약 전 대출 가능 한도를 미리 확인해 자금 계획에 반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변동형 전세대출 이자가 오르는 정확한 시점은 언제인가요?

    재산정 주기가 돌아오는 시점입니다. 변동금리 전세대출은 대개 6개월 또는 1년 주기로 금리를 다시 정하고, 코픽스 상승분이 그때 반영됩니다. 정확한 주기는 상품별로 다르므로 본인 대출 약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Q. 고정형 전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조건은 은행별로 어떻게 다른가요?

    잔여기간이 일정 기간 이하일 때 면제되는 식의 조건이 일반적이지만, 구체적인 기준은 은행·상품별로 다릅니다. 수치로 단정할 수 있는 확인된 자료가 없어 본인 상품의 약관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코픽스 8월 발표분 수치는 얼마인가요?

    6개월 이내 신뢰할 만한 자료에서 8월 발표분 수치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글 기준 최신 확인값은 7월 3.18%입니다.

    Q. 10월 말 금통위 결과에 따라 코픽스 흐름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나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더 올리면 코픽스 상승 압력이 이어질 수 있고, 동결하거나 내리면 상승 흐름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코픽스가 전월 데이터를 반영하는 구조라 금통위 결과가 이자에 닿기까지는 1~2개월의 시차가 더 있습니다.

    갱신 계약이 다가왔다면 재산정 주기와 고정 전환 수수료 면제 시점부터 확인하세요.

    표지 사진: Property Law – Gavel and Block and House Keys by advokatsmart.no — CC BY 2.0

    #전세자금대출 #전세대출금리 #코픽스 #기준금리 #변동금리대출 #전세갱신 #중도상환수수료 #고정금리전환 #주택담보대출금리 #대출이자

  •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 7월 1559원에서 두 달 만에 220원 — 수급이 밀었다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 7월 1559원에서 두 달 만에 220원 — 수급이 밀었다

    9월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34.7원까지 내려가 1,330원대에 진입했고, 오후 3시 30분 기준 1,340.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2024년 10월 4일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의 최저 수준입니다.
    7월 초 장중 1,559.2원에서 두 달여 만에 220원 이상 내려간 셈인데, 같은 날 발표된 미국 8월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을 세 배 가까이 웃돌았습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인 와중에도 원화가 더 강했다는 것인데,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은 수급, 경상수지, 금리차로 나눠 정리되고 앞으로의 바닥과 반등 구간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목차

    1. 왜 달러가 강한데 환율이 내렸나
    2.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 ① 수출기업의 달러 환전
    3.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 ② 경상수지 420억 달러 흑자
    4.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 ③ 한미 금리차 0.75%포인트
    5. 환율 하락, 앞으로 어디까지 갈까
    6. 환율 급락이 주는 이점과 수출기업 부담

    왜 달러가 강한데 환율이 내렸나

    이번 하락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지점이 여기 있습니다.
    8월 미국 비농업 고용이 16만 2천 명 늘어 시장 예상치(5만 3천 명)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미국 경제가 좋다는 신호라 달러가 강해지는 재료인데, 원화는 그것마저 이겨냈습니다.
    당일 달러인덱스도 99선을 기록해 달러 자체는 약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원화 쪽에서 달러를 사들일 물량이 워낙 많았다는 뜻입니다.
    환율은 미국 경제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시장에 풀리는 달러와 원화의 양, 즉 수급으로 움직입니다.
    이번 하락은 수급 쪽에서 밀어낸 힘이 예상 밖의 호재를 눌렀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물량이 어디서 나왔는지가 다음 절의 주제입니다.

    마감가 (오후 3시 30분) 1,340.5원
    장중 저점 1,334.7원
    최저 갱신 2024년 10월 4일 이후 약 1년 11개월 만
    7월 1일 장중 대비 224.5원 하락 (약 14.4%)
    7월 월간 하락률 8.09% — 2009년 3월 이후 최대
    같은 날 코스피 6,995.39 (+4.61%)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 ① 수출기업의 달러 환전

    가장 큰 축은 수출기업의 환전입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기업은 제품을 팔고 받은 달러를 원화로 바꿔야 하는데, 이 거래를 네고라고 부릅니다.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는 행위라서 환율을 내리는 방향으로 작동합니다.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이 네고 물량이 장중에도 계속 유입됐고, 달러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며 환율이 밀려 내려갔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가 겹쳤습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쓸 돈을 마련하려 해외에서 들여온 달러를 원화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원화 수요가 이어진다는 기대가 환율 하락에 힘을 얻었습니다.
    하락의 출발점도 같은 흐름이었습니다.
    7월 초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잦아들고, 7월 15일 SK하이닉스 ADR 상장으로 달러 자금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하락이 시작됐습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 ① 수출기업의 달러 환전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 ② 경상수지 420억 달러 흑자

    나라 전체로 보면 벌어들인 돈이 쓴 돈보다 크다는 뜻인데, 7월 경상수지가 420억 8천만 달러 흑자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달러가 이만큼 국내에 쌓였다는 이야기이고, 쌓인 달러는 결국 원화로 바뀌면서 환율을 누릅니다.
    주목할 점은 돈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속도도 늦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경상수지로 벌어들인 달러가 해외 주식과 증권 투자로 그대로 유출되는 비중이 65%, 82%에 달했는데, 7월에는 13%와 15%로 급감했습니다.
    해외투자 수요가 한산해지면서 달러가 국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 이것도 달러 공급 우위를 굳혔습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 ② 경상수지 420억 달러 흑자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 ③ 한미 금리차 0.75%포인트

    금리가 높은 나라 돈에 돈이 몰리는 게 외환시장의 기본인데,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가 가장 좁아진 시점까지 와 있습니다.
    한국 기준금리는 연 3.0%, 미국 정책금리 상단은 연 3.75%라 차이가 0.75%포인트로 2022년 9월 이후 최소폭입니다.
    금리 차이가 줄었다는 건 달러를 들고 있을 이유가 약해졌다는 뜻입니다.
    같은 돈을 놓아도 원화와 달러의 수익 차이가 좁아지니 굳이 달러를 쥐고 있을 이유가 줄었고, 환율 상승을 받쳐 주던 힘도 함께 약해졌습니다.
    여기에 엔화도 지렛대로 작동했습니다.
    엔·달러가 155엔대에서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통화가 동반 강세를 이어갔고, 원화도 그 흐름의 몫을 받았습니다.
    최근 두 달간 기준가 기준 환율이 오른 날은 10일뿐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 원인 ③ 한미 금리차 0.75%포인트

    환율 하락, 앞으로 어디까지 갈까

    증권가들은 단기 바닥을 1,320원대에서 다질 가능성을 봅니다.
    과거 원·달러 환율의 단기 급락은 대부분 하락률 15% 선에서 마무리됐다는 계산입니다.
    이번에도 1,320원대까지 내려가면 1차 바닥 구간이라는 게 그 전망의 요지입니다.
    다만 1,300원대 중반에서는 반등하는 힘도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환헤지를 중단하거나 축소하며 달러를 다시 매수했다는 관측이 9월 7일 장중 낙폭을 일부 되돌렸고, 삼성전자 특별배당 지급 이후 해외 주주가 받은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역송금 수요도 하단을 받쳐 줍니다.
    반대로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달러가 반등할 수 있는데, 다시 1,400원을 넘기는 것은 어렵다는 쪽이 우세하고 1,360~1,370원대가 반등 상단으로 꼽힙니다.
    결국 방향을 가를 것은 9월 11일 발표되는 미국 8월 CPI입니다.
    물가가 생각보다 강하면 금리 인상 기대가 커져 달러가 반등하고, 둔화라면 원화 강세가 이어지는 구도입니다.

    환율 하락, 앞으로 어디까지 갈까

    환율 급락이 주는 이점과 수출기업 부담

    원화가 강해졌으니 같은 달러로 더 많은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해외직구와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수입 물가도 안정됩니다.
    수입품을 사는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이득이 시작된 시점입니다.
    반대편에는 수출기업이 있습니다.
    달러를 받아 파는 구조라 원화가 강해질수록 이익이 줄어드는데, 환율 10원당 현대차와 기아의 연간 영업이익이 약 2,000억~3,000억 원씩 움직입니다.
    조선사도 예외가 아니어서 환율 10원 하락 시 한화오션 분기 영업이익이 약 177억 원, HD현대중공업이 약 141억 원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씨티그룹은 이를 반영해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10% 하향했습니다.
    그 하향분 중 환율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영향만 약 5조 원입니다.
    환율이 오래 낮으면 수출기업 실적이 지렛대의 반대쪽에 선다는 점을 이 다음에는 봐야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중동 유가 물가 전망, 내년 +0.4%포인트 — 그리고 2배 충격의 정체

    참고 자료

    이 뒤에 볼 날짜

    • 9월 11일 미국 8월 CPI 발표 결과
    • 9월 FOMC에서 나올 금리 결정과 페드워치 확률 변화
    • 국민연금 환헤지 재개 여부와 배당 역송금 수요

    자주 묻는 질문

    Q. 두 달 만에 220원 하락, 어떤 요인이 가장 컸나?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물량입니다. 반도체 호황으로 벌어들인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네고가 지속 유입됐고, 7월 경상수지 420억 8천만 달러 흑자가 이 흐름을 뒷받침했습니다. 한미 금리차 축소와 아시아 통화 동반 강세도 방향을 같이 했습니다.

    Q. 환율 이제 얼마까지 내려가나요?

    증권가들은 단기 1,320원대에서 1차 바닥을 다질 가능성을 봅니다. 다만 1,300원대 중반에서는 국민연금 환헤지 종료와 배당 역송금 수요가 하단을 지지합니다. 반등해도 1,400원 재돌파는 어렵고 1,360~1,370원대 상단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Q. 환율 급락이 개인 지갑에 주는 이점은?

    해외직구와 해외여행 환전 비용이 줄어들고, 수입 물가가 안정되는 방향입니다. 다만 수출기업 실적에는 반대로 부담이라 환율이 오래 낮으면 우리 경제 전체에는 양면입니다.

    Q. 9월 7일 고용지표는 왜 환율을 못 올렸나?

    미국 8월 비농업 고용 16만 2천 명 증가로 예상치(5만 3천 명)를 크게 웃돌았지만, 달러 강세 재료보다 국내 달러 공급 우위가 더 컸습니다. 달러인덱스 99선의 강세에도 원화가 강세를 유지한 역행 현상입니다.

    환율 방향이 바뀌면 수출기업 실적 전망도 함께 조정됩니다. 보유 종목의 환율 민감도를 한 번 확인해 보세요.

    표지 사진: Currency Exchange International in King of Prussia Mall by Dough4872 — CC BY-SA 4.0

    #원달러환율 #환율하락원인 #환율전망 #한미금리차 #경상수지 #환헤지 #수출기업실적 #해외직구환율 #달러환전 #원화강세

  • 가계부채 연체율, 금리 1%p 오르면 고차입 주택취득 가구 연체확률 0.81%p↑

    가계부채 연체율, 금리 1%p 오르면 고차입 주택취득 가구 연체확률 0.81%p↑

    9월 7일 한국은행이 ‘가구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가계부채 리스크 평가’를 발표했습니다.
    차주 개개인이 아니라 가구를 하나로 묶어, 206만 가구의 부채·자산·소득·지출을 월별로 추적해 금리 충격에 대한 연체 반응을 측정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금리가 얼마나 오르면 연체율이 얼마나 오르는지, 어떤 가구가 가장 취약한지, 가구원 간 연체가 어떻게 번지는지를 발표 수치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1. 가계부채 연체율, 개인이 아닌 ‘가구’ 단위로 봐야 하는 이유
    2. 금리 0.25%p·1%p 오르면 연체율은 얼마나 오르나
    3. 고차입 주택취득 가구, 왜 더 취약한가
    4. 가구원 연체가 집 전체로 번지는 확률은
    5. DSR 46%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6. 그 외 한은이 짚은 유의점

    가계부채 연체율, 개인이 아닌 ‘가구’ 단위로 봐야 하는 이유

    기존 가계부채 통계는 대출을 받은 ‘차주’ 한 명 한 명을 따로 봤습니다.
    하지만 같은 집을 담보로 한 대출이라도, 부부 중 누가 얼마를 벌고 누구 명의로 얼마를 빚졌는지에 따라 가구 전체의 상환 여력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번 발표는 206만 가구를 하나의 단위로 잡고, 부채·자산·소득·지출을 매달 함께 기록하는 패널 자료를 만들어 리스크를 평가했습니다.
    개인 단위 집계에서는 숨어 있던 가구 내부의 연결이 드러나는 게 이 방식의 핵심입니다.

    추적 가구 206만 가구(월별 패널)
    전체 차입 가구 금리 0.25%p↑ 시 연체비율 +0.27%p
    고차입 주택취득 가구 금리 1%p↑ 시 연체확률 +0.81%p
    가구 내 연체 전이 고차입 8.8% vs 기존 주택보유 4.6%
    DSR 46% 초과 가구 11.1% · 소비 감소 구간
    가계부채 연체율, 개인이 아닌 '가구' 단위로 봐야 하는 이유
    Fleming Street Key West Florida 1960s - Loans Household Finance — 가계부채 연체율, 개인이 아닌 '가구' 단위로 봐야 하는 이유
    사진: Fleming Street Key West Florida 1960s – Loans Household Finance by Florida Keys–Public Libraries — CC BY 2.0 (Wikimedia Commons)

    금리 0.25%p·1%p 오르면 연체율은 얼마나 오르나

    전체 차입 가구 기준으로 가구 연체 비율은 3.35%에서 출발합니다.
    금리가 0.25%p 오르면 이 비율이 0.27%p 더 올라갑니다.
    고차입 주택취득 가구는 감응도가 훨씬 큽니다.
    금리 1%p 상승 시 연체 확률이 0.81%p 추가로 오르는데, 이는 전체 가구 대비 민감도가 약 3배 가까이라는 뜻입니다.
    주택 보유 가구의 실제 연체율은 지난해 말 기준 2.01%로, 고차입 신규 구입 가구와는 위험 수준이 확실히 갈립니다.

    Mortgage Loan Principal Expenses Interest Rates Loan Term Total Payment 02 — 금리 0.25%p·1%p 오르면 연체율은 얼마나 오르나
    사진: Mortgage Loan Principal Expenses Interest Rates Loan Term Total Payment 02 by Gallowolf —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고차입 주택취득 가구, 왜 더 취약한가

    고차입 주택취득 가구는 주택을 살 때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 폭이 가장 컸던 상위 10% 가구입니다.
    집을 사는 순간 소득 대비 대출 비중이 급격히 커졌던 집단이라, 같은 금리 충격을 받아도 연체 확률이 더 크게 움직입니다.
    한은은 이 집단이 금리 상승 시 연체 위험이 특히 크다는 점을 평가에서 따로 강조했습니다.

    고차입 주택취득 가구, 왜 더 취약한가

    가구원 연체가 집 전체로 번지는 확률은

    가구 단위 분석이 드러낸 핵심 수치 중 하나가 ‘연체 전이’ 확률입니다.
    고차입 가구에서 가구원 1명이 연체하면 12개월 안에 다른 가구원도 연체할 확률이 8.8%로, 기존 주택보유 가구(4.6%)의 1.9배에 달합니다.
    한쪽 소득이 끊기면 나머지 소득도 버티기 어려운 구조가 고차입 가구에 더 두드러진다는 의미로, 대출을 개인 명의로 나눠 놓아도 위험은 온 가구에 걸립니다.

    가구원 연체가 집 전체로 번지는 확률은

    DSR 46%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가구의 연간 소득 중 대출 원리금 상환에 쓰이는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높아질수록 소비가 점차 둔화되다가, 46%를 넘어서면 소비가 감소로 전환되는 패턴이 관측됐습니다.
    문제는 부채 보유 가구 중 11.1%가 이미 이 46%를 넘겼다는 점으로, 206만 가구 기준 약 22만 9천 가구가 소비가 아닌 채무 상환에 소득이 묶여 있는 상태입니다.

    DSR 46%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그 외 한은이 짚은 유의점

    한은은 세 가지를 유의할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금리가 오를 때 연체 위험이 큰 고차입 주택취득 가구, 한쪽 연체가 다른 가구원 연체로 번지는 가구 내 신용위험 전이, 그리고 상대적으로 상환 여력이 부족한 저소득 가구의 채무 부담입니다.
    요약하면 가계부채 리스크는 전체 평균이 아니라 ‘어떤 가구에 집중돼 있는가’로 봐야 하며, 금리 변화 시 이 세 집단에서 먼저 위험이 표면화될 수 있습니다.

    그 외 한은이 짚은 유의점

    👉 한국은행 ‘가구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가계부채 리스크 평가’ 상세 보도 (연합뉴스)

    👉 한국은행 경제·금융 자료 — 가계부채 관련 발표 원문 확인용 (한국은행)

    👉 소비자물가지수(CPI) 흐름과 물가 지표 읽는 법을 정리한 글

    👉 한은 기준금리 인상·동결 시나리오와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 정리

    👉 수출입 통계와 반도체 수출 회복 흐름을 다룬 글

    👉 중동 정세가 유가에 미치는 영향과 유가 전망을 정리한 글

    👉 외국인·기관 자금 흐름으로 본 코스피 지수 움직임 분석

    함께 보면 좋은 글

    📎 한은 기준금리 11월 인상 가능성, 10월 동결이 변수

    참고 자료

    발표 수치를 볼 때 기억할 점

    • 0.81%p는 ‘금리 1%p 상승 시’ 기준이고, 0.27%p는 ‘0.25%p 상승 시’ 기준이라 충격 크기가 다릅니다
    • 연체 전이 확률은 ‘연체 발생 후 12개월 이내’ 기준으로 측정된 값입니다
    • DSR 46%는 소비가 감소로 전환된 임계점으로 관측된 수치이지 정부 규제 기준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금리 1%p 오르면 연체율은 얼마나 오르나요?

    전체 차입 가구는 금리 0.25%p 상승 시 연체 가구 비율이 3.35%에서 0.27%p 오릅니다. 고차입 주택취득 가구는 금리 1%p 상승 시 연체 확률이 0.81%p 높아집니다.

    Q. 고차입 주택취득 가구는 어떻게 정의되나요?

    주택을 구입할 때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부담이 늘어난 폭이 가장 컸던 상위 10% 가구를 말합니다.

    Q. 가구원 1명이 연체하면 집 전체로 번지나요?

    고차입 가구는 가구원 1명이 연체한 뒤 12개월 이내 다른 가구원도 연체할 확률이 8.8%로, 기존 주택보유 가구(4.6%)의 1.9배입니다.

    Q. DSR 46%를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규제 상한이 아니라, 소비가 점차 둔화되다가 이 지점을 넘으면 감소로 전환된다고 관측된 수치입니다. 부채 보유 가구 중 11.1%가 이 구간을 넘습니다.

    이번 한은 발표 원문과 가계부채 관련 최신 자료가 궁금하다면 한국은행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표지 사진: National Museum of Romanian History – mortgage stamps and banknotes by Joe Mabel — CC BY-SA 4.0

    #가계부채 #가계부채연체율 #한국은행가계부채 #DSR #주택담보대출 #금리인상영향 #영끌

  • 코스피 외국인 수급, 갈림길은 9월 10일 동시만기

    코스피 외국인 수급, 갈림길은 9월 10일 동시만기

    9월 4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넘겼습니다.
    이 발표 하나로 9월 연준 금리 인상 확률이 58.4%로 올라갔고, 미 10년물 금리는 4.8%를 넘었습니다.
    코스피 외국인 수급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는 이번 주 두 사건이 가릅니다.
    하나는 9월 10일 동시만기이고, 다른 하나는 10~11일 미국 물가지표 발표입니다.
    이 글에서는 지수 전망 대신 무엇을 언제 볼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코스피 외국인 수급, 9월 10일 동시만기가 기준점입니다
    2. 美 CPI·PPI, 금리 기대가 지수를 움직이는 경로
    3. 숫자로 보는 현재
    4. 이 글을 읽고 나서 볼 것

    코스피 외국인 수급, 9월 10일 동시만기가 기준점입니다

    9월 10일은 선물과 옵션 만기가 같은 날 겹치는 동시만기입니다.
    연말이나 월말 물량이 여러 날에 흩어지는 것과 달리, 이날 물량은 하루에 몰립니다.
    그래서 외국인의 현물과 선물 포지션이 만기 전후로 어떻게 바뀌는지 같은 날짜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와 대신·NH·신한 증권사 네 곳이 9월 6일 하루 만에 ‘9월의 핵심은 금리’라는 같은 결론을 냈습니다.
    지수가 오를지 내릴지를 묻기보다, 이날 외국인 포지션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작성일인 9월 6일 기준 4일 남았습니다.
    동시만기는 쿼드러플 위칭이라고도 부르며, 만기 전후로 포지션 청산과 롤오버가 지수 변동성을 키우는 구조입니다.
    즉 이날은 전망을 내기보다 관찰할 시점이라는 성격이 강합니다.
    다만 이번 동시만기 물량 규모는 아직 확인된 수치가 없어서, 본문에서 양보다 ‘관찰일’로 다룹니다.
    미국 CPI·PPI 발표(10~11일)와 하루 겹치는 주간이라, 국내 수급 변수와 해외 금리 변수가 같은 시점에 포개집니다.
    그래서 외국인 수급을 지켜보는 사람에게 이번 주는 단일 관찰 창구가 열리는 주입니다.
    동시만기 전후 포지션 변화가 변곡점 변수로 지목된 것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판단입니다.

    9월 10일 동시만기 — 외국인 현·선물 포지션 관찰 시점
    9월 10~11일 美 CPI·PPI 발표
    연준 9월 인상 확률 58.4% (비인상이라면 41.6%)
    美 10년물 금리 4.8% 돌파 (9월 4일 기준)
    코스피 선행 PER 5.19배
    8월 반도체 일평균 수출 전년 대비 +216%
    코스피 외국인 수급, 9월 10일 동시만기가 기준점입니다
    Stock market charts illustration — 코스피 외국인 수급, 9월 10일 동시만기가 기준점입니다
    사진: Stock market charts illustration — CC0 1.0 (Openverse)

    美 CPI·PPI, 금리 기대가 지수를 움직이는 경로

    인상 확률 58.4%와 10년물 4.8% 돌파는 같은 사건, 즉 고용지표에서 함께 나왔습니다.
    10일과 11일에 발표되는 미국 8월 CPI·PPI가 이 확률을 어느 쪽으로 옮기는지가 다음 관찰점입니다.
    인상 확률이 58.4%라는 것은 산수적으로 인상이 아니라면 41.6%라는 뜻입니다.
    10년물은 4.8%를 넘긴 상태라 5%까지 남은 폭이 0.2%p뿐입니다.
    CPI 발표 뒤 인상 확률과 10년물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확인하면 수급 방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10년물이 5%를 넘기면 외국인 매도가 늘어날 수 있다는 가정까지는 가능하지만, 이는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조건부 판단입니다.
    경로를 단순화하면 CPI → 금리 기대(페드워치) → 10년물 → 외국인 수급 순입니다.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한 9월 4일 이후 이 경로가 한 번에 통과한 사례가 이미 나온 셈입니다.
    다음 통과 여부는 CPI·PPI 발표 결과가 결정합니다.
    미 8월 CPI 컨센서스 수치는 아직 확인된 값이 없어서, 본문에서는 예상치 대비 결과의 방향만 다룹니다.
    9월 FOMC 정확한 일정도 확인이 필요해, CPI가 58.4%를 어디로 옮기는지가 우선 관찰점입니다.
    두 숫자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 금리 경로가 강화된 것이고, 어긋나면 수급 판단이 복잡해집니다.

    美 CPI·PPI, 금리 기대가 지수를 움직이는 경로
    Old Federal Reserve Building west sculpture — 美 CPI·PPI, 금리 기대가 지수를 움직이는 경로
    사진: Old Federal Reserve Building west sculpture by Beyond My Ken — CC BY-SA 4.0 (Openverse)

    숫자로 보는 현재

    코스피 선행 PER는 5.19배로 낮은 수준입니다.
    밸류에이션이 아니라 수급이 문제라는 보도 결론과 맞닿아 있습니다.
    8월 반도체 일평균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6% 늘었습니다.
    수출 실적 변수와 금리 변수가 같은 주간에 겹치는 구간입니다.
    9월 6일 기준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다만 216%라는 수치는 수출액 절대치와 기준년도가 원문에서 재확인 필요한 상태입니다.
    일평균 기준인지 월간 기준인지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PER 5.19배 역시 산출 시점과 방식이 확인 필요로 표기된 수치입니다.
    이 세 숫자는 모두 단일 출처(동아일보) 기반이라, 반영 전 원 출처 교차 확인이 권장됩니다.
    확보된 수치와 미확보 수치를 구분해 두는 것이 이 절의 목적입니다.
    코스피 최근 종가와 외국인 8월 순매수·순매도 금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숫자로 보는 현재

    이 글을 읽고 나서 볼 것

    • 9월 10일 — 동시만기 전후 외국인 현·선물 포지션을 확인합니다
    • 9월 10~11일 — 미국 8월 CPI·PPI 발표 결과를 확인합니다
    • 발표 뒤 — 페드워치 인상 확률이 58.4%에서 어디로 움직이는지 확인합니다
    • 함께 — 미 10년물이 4.8%에서 5%에 도달하는지 확인합니다
    • 이 글의 숫자는 9월 6일까지 확인된 값입니다.

    그 뒤 흐름은 다시 확인하세요

    • 외국인 8월 한 달 순매수·순매도 금액(현·선물 구분)은 발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동시만기 잔존 계약 수·물량 규모는 거래소 통계로 보완해 보세요
    • 미 8월 CPI 컨센서스는 발표 전 뉴스에서 예상치로 공개됩니다
    • 원/달러 환율 수준도 외국인 수급과 함께 봐야 할 값입니다
    • 9월 FOMC 정확한 일정을 확인해 두면 확률 변화의 의미가 더 분명해집니다
    • 과거 동시만기 주간 변동성 사례는 비교 자료로 따로 정리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서 볼 것

    함께 보면 좋은 글

    📎 8월 소비자물가 3.1% — 절반은 휴대전화료입니다

    참고 자료

    이 뒤에 확인할 수치와 날짜

    • 동시만기 전후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금액 — 8월 한 달 수치가 아직 공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동시만기 물량 규모 — 잔존 계약 수·추정 물량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 미 8월 CPI 컨센서스 — 발표 전 시장 예상치가 외국인 수급 방향의 핵심입니다
    • 원/달러 환율 최근 수준 — 환율과 외국인 수급 연동 여부를 확인합니다
    • 코스피 최근 종가와 주간 등락 — 지수 위치를 먼저 확인해 둘 것입니다
    • 과거 동시만기 주간 변동성 확대 사례 — 연도별 비교 자료가 아직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동시만기가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만기가 겹치는 날에는 포지션 정리가 하루에 몰립니다. 외국인 현·선물 포지션이 만기 전후로 어떻게 바뀌는지 같은 날짜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어 수급의 기준점이 됩니다.

    Q. 美 CPI 발표가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은?

    CPI 결과가 연준 금리 기대를 움직이고, 그것이 10년물 금리와 외국인 수급으로 이어집니다. 발표 전 시장 예상치 수치는 아직 확인된 값이 없습니다.

    Q. 동시만기 전후 외국인 선물 포지션은 순매수로 돌아서나요?

    포지션 변화가 이번 주의 관찰 변수로 꼽히는 단계입니다. 발표 전이라 방향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9월 10일 동시만기 전후 외국인 현·선물 포지션과 CPI 발표 뒤 페드워치 확률 변화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확인한 수치가 이 글의 가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표지 사진: Stock market charts illustrationCC0 1.0

    #코스피외국인수급 #동시만기 #미국CPI #미국금리 #10년물국채금리 #코스피PER #외국인선물 #페드워치 #금리인상확률

  • 중동 유가 물가 전망, 내년 +0.4%포인트 — 그리고 2배 충격의 정체

    8월 31일 한국은행이 ‘2026년 8월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중동 사태 시나리오를 내놓았습니다.
    중동이 교착 상태로 길어지면 내년 경제성장률은 기본 전망보다 0.3%포인트 낮아지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4%포인트 높아집니다.
    같은 유가 상승이라도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물가 충격이 두 배 가까이 갈린다는 점이 이번 보고서의 핵심입니다.
    유가가 내 지갑에 닿는 순서와 정부가 준비 중인 대응까지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중동 유가 물가, 내년 성장률 -0.3%포인트에 물가 +0.4%포인트
    2. 같은 유가라도 원인이 운송 불확실성이면 물가 충격이 2배 — 0.20 vs 0.11%포인트
    3. 유가가 생활물가에 닿는 순서 — 3~6개월 시차
    4. 브렌트유 주간 9.3% 상승, 호르무즈 긴장이 다시 커진 한 주
    5. 석유비축 예산 553억→3287억원, 원유 도입처 다변화와 정유설비 개조 과제

    중동 유가 물가, 내년 성장률 -0.3%포인트에 물가 +0.4%포인트

    중동 사태가 교착 상태로 이어지면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기본 전망보다 0.4%포인트 높아집니다.
    경제성장률은 반대로 0.3%포인트 낮아집니다.
    올해 분은 영향이 작습니다 — 성장률 -0.1%포인트, 물가 +0.1%포인트 수준입니다.
    그래서 올해와 내년을 합치면 물가에는 누적 0.5%포인트가 더해지는 셈입니다.
    충격의 본체가 내년에 온다는 뜻이고, 지금 하는 소비 계획은 내년 물가 설정을 먼저 보는 편이 낫습니다.

    중동 장기화 시 내년 물가 +0.4%포인트
    중동 장기화 시 내년 성장률 -0.3%포인트
    운송 불확실성 충격 두바이유 10%포인트 상승 시 +0.20%포인트
    일반 수급 요인 충격 같은 조건에서 +0.11%포인트
    내년 석유비축 예산 553억 → 3,287억원
    중동 유가 물가, 내년 성장률 -0.3%포인트에 물가 +0.4%포인트

    같은 유가라도 원인이 운송 불확실성이면 물가 충격이 2배 — 0.20 vs 0.11%포인트

    두바이유 상승률이 10%포인트 확대됐을 때를 놓고 보면 국내 물가 영향이 원인에 따라 갈립니다.
    운송이 막힐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원인이면 +0.20%포인트입니다.
    수요 증가나 감산 같은 일반 수급 요인이면 같은 조건에서 +0.11%포인트입니다.
    둘을 나누면 약 1.8배로, 불확실성 쪽이 두 배 가까이 무겁습니다.
    이유는 재고입니다 — 공급이 불안해지면 정유사들이 원유와 석유제품을 미리 사 모으고, 그 수요가 실제 소비보다 앞서 가격을 밀어 올립니다.
    유가 뉴스를 볼 때 몇 달러가 오르는지보다 왜 오르는지를 먼저 보면 물가 충격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같은 유가라도 원인이 운송 불확실성이면 물가 충격이 2배 — 0.20 vs 0.11%포인트
    Free oil tanker ship — 같은 유가라도 원인이 운송 불확실성이면 물가 충격이 2배 — 0.20 vs 0.11%포인트
    사진: Free oil tanker ship — CC0 1.0 (Openverse)

    유가가 생활물가에 닿는 순서 — 3~6개월 시차

    유가 상승이 공산품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3~6개월이 걸립니다.
    에너지에서 공업제품으로, 다시 서비스 요금으로 이어지는 순서입니다.
    기름값이 오르면 주유비가 먼저 오르고, 배송비와 포장재 값을 반영한 상품 가격이 그 뒤를 따라옵니다.
    과거에도 이 경로가 그대로 작동했습니다 — 2008년 유가 급등기에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 4.7%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 오르는 유가는 올해보다 내년 상반기 장바구니에 먼저 닿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유가가 생활물가에 닿는 순서 — 3~6개월 시차

    브렌트유 주간 9.3% 상승, 호르무즈 긴장이 다시 커진 한 주

    이번 주 유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 브렌트유가 주간 기준 9.3%, WTI는 9.7% 상승했습니다.
    계기는 이란의 대미 경고와 미군의 이란 유조선 3척 타격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해상 원유 운송의 약 5분의 1이 지나가는 관문이라 여기가 흔들리면 유가가 바로 움직입니다.
    한국이 쓰는 원유의 약 7할이 중동산이라 이 관문의 영향을 특히 크게 받습니다.
    앞으로의 폭은 사태에 달렸습니다 — 장기 전망 시나리오로는 전쟁이 조기 종료돼도 배럴당 90달러, 봉쇄가 길어지면 117달러, 에너지 시설이 맞으면 174달러까지가 제시돼 있습니다.

    석유비축 예산 553억→3287억원, 원유 도입처 다변화와 정유설비 개조 과제

    정부는 원유 도입처 다변화를 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안보기본계획에 중동산 원유 비중 상한 목표와 지원 방안이 담길 예정이고, 발표는 조만간입니다.
    도입처를 넓히기 위한 내년 예산도 이미 잡혔습니다 — 다변화 원유 정제시설 고도화 425억원과 비중동산 원유 전처리 기술개발 35억원, 합계 460억원이 신규 편성됐습니다.
    석유 비축도 늘어납니다 — 저장능력 약 1억4,600만배럴에서 2,000만배럴 이상을 더 쌓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비축 사업 출자 예산은 553억원에서 3,287억원으로 약 5.9배 늘어났습니다.
    다만 걸리는 곳이 있습니다 — 국내 정유설비가 중동산 중질유 처리에 맞춰져 있어 비중동 원유를 늘리려면 시설 개조가 필요하고, 그 돈을 보태주는 산업자원안보기금 신설이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석유비축 예산 553억→3287억원, 원유 도입처 다변화와 정유설비 개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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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다음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시나리오 수치가 갱신되면 이 글의 전망도 바뀝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중동 유가 오르면 한국 물가는 얼마나 오르나요?

    한국은행 8월 전망보고서 기준으로 중동 사태가 교착 상태로 길어지면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4%포인트 더 올라갑니다. 올해분은 +0.1%포인트로 작습니다.

    Q. 유가가 오르면 기름값과 물가는 언제 오르나요?

    유가 상승이 공산품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3~6개월이 걸립니다. 주유비가 먼저 오르고 상품 가격이 그 뒤를 따라옵니다.

    Q.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 유가는 얼마까지 오르나요?

    전망 시나리오로는 봉쇄 장기화 시 배럴당 117달러, 에너지 시설 타격 시 174달러까지 제시돼 있습니다. 조기 종료돼도 90달러 수준이 유지된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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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 사진: Anacortes Refinery 31911 by Walter Siegmund (talk) — CC BY 2.5

    #중동유가 #소비자물가전망 #유가물가 #호르무즈해협 #한국은행경제전망보고서 #원유비축 #기름값전망 #물가상승

  • 8월 수출입 통계 정리 — 반도체 209% 증가, 연간 1조 달러 눈앞

    8월 수출입 통계 정리 — 반도체 209% 증가, 연간 1조 달러 눈앞

    9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은 982.5억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68.7% 늘었습니다.
    수입 635.1억 달러를 빼면 무역수지는 347.5억 달러 흑자이고, 흑자 규모는 전년 같은 달보다 283.4억 달러 커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어떤 품목이 얼마나 늘었는지, 어느 시장이 주도했는지, 연간 수출 1조 달러까지 얼마가 남았는지 정리했습니다.

    목차

    1. 8월 수출입 통계 한눈에 보기
    2. 반도체 수출 209% 증가, 얼마나 커졌나
    3. 어느 나라로 많이 수출됐나
    4. 연간 수출 1조 달러, 언제 가능한가

    8월 수출입 통계 한눈에 보기

    수출입 모두 두 자릿수 증가인데, 증가폭이 수입보다 훨씬 큽니다.
    그래서 무역수지 흑자가 347.5억 달러까지 벌어졌고, 흑자 규모는 세 달 연속 300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수치는 8월 31일 통관기준 잠정치라 확정치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일평균 수출은 44.7억 달러로 넉 달 연속 40억 달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출 982.5억 달러 (+68.7%)
    수입 635.1억 달러 (+22.5%)
    무역수지 347.5억 달러 흑자
    일평균 수출 44.7억 달러 (4개월 연속 40억 달러 상회)
    8월 수출입 통계 한눈에 보기

    반도체 수출 209% 증가, 얼마나 커졌나

    8월 수출 증가의 절반 가까이가 반도체입니다.
    반도체 수출은 466.5억 달러로 전년보다 209% 늘었고, 이는 8월 전체 수출의 약 47.5%에 해당합니다.
    AI 수요를 받아 반도체는 세 달 연속 400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같은 흐름으로 컴퓨터 수출도 62.4억 달러(+419.5%)를 기록해 역대 월간 최고를 찍었습니다.
    석유제품은 68.4억 달러(+65.3%), 무선통신기기는 28.1% 늘었습니다.
    반대로 줄은 품목도 있습니다.
    승용차 수출은 38.5억 달러로 29.8% 감소했는데, 하계휴가 시점이 7월 말에서 8월 초로 옮겨진 것과 부분 파업이 겹친 영향입니다.
    선박도 16.9억 달러(-45.9%)로 줄었고, 인도 물량 일정 차이가 원인으로 적혀 있습니다.
    누적으로 보면 1~8월 반도체 수출은 2,812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40.6%를 차지합니다.
    한 품목이 이만큼 비중을 차지하면, 반도체 시장 흐름이 곧 수출 흐름이 됩니다.

    어느 나라로 많이 수출됐나

    증가율로만 보면 대중국 수출이 가장 큽니다.
    8월 대중국 수출은 241.0억 달러로 119.3% 늘었고, 세 달 연속 200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대미국 수출은 57.0%, 대베트남 수출은 57.7% 증가했습니다.
    대EU 수출 증가율은 19.0%로 크지는 않지만 플러스입니다.
    유일하게 감소한 지역은 중동으로 9.8% 줄었습니다.
    시장별 증가율을 그래프로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어느 나라로 많이 수출됐나

    연간 수출 1조 달러, 언제 가능한가

    9월 5일 기준 올해 누적 수출은 7,094억 달러입니다.
    작년 연간 기록인 7,093억 달러를 117일 앞당겨 넘어선 것이라, 1~8월 월평균 수출이 약 887억 달러에 이릅니다.
    1조 달러까지 남은 금액은 2,906억 달러입니다.
    남은 기간 하루 평균 24.8억 달러, 월 756억 달러만 수출하면 12월 초에 달성합니다.
    현재 월평균 수출이 약 887억 달러이므로, 남은 넉 달에 월평균 약 727억 달러만 유지되면 되는 셈입니다.
    달성하면 미국·중국·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연간 수출 1조 달러를 넘기는 국가가 됩니다.
    6월에는 월 수출 1,000억 달러를 처음 넘겼고, 7월에도 990억 달러였습니다.

    연간 수출 1조 달러, 언제 가능한가

    👉 작년 연간 기록인 7,093억 달러를 117일 앞당겨 넘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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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초 산업통상자원부 9월 수출입 동향 발표 (매월 초 발표)
    • 연간 1조 달러 달성 여부는 12월 초에 갈립니다
    • 이 글의 숫자는 8월 31일 통관기준 잠정치입니다. 확정치는 다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수출이 이렇게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반도체 수출이 209% 증가한 것이 가장 큽니다. 컴퓨터 수출도 419.5% 늘어 AI 수요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Q. 8월 통계 기준은 무엇인가요?

    8월 31일 통관기준 잠정치입니다. 이후 확정치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핵심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8월 수출 982.5억 달러(+68.7%), 무역수지 347.5억 달러 흑자이고,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약 47.5%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누적 수출은 이미 작년 연간 기록을 넘겼고, 연간 1조 달러까지는 2,906억 달러 남았습니다. 이 글은 특정 종목이나 환율 방향을 권하지 않습니다.

    표지 사진: Free cargo container ship imageCC0 1.0

    #8월수출입통계 #무역수지 #반도체수출 #수출1조달러 #대중국수출 #무역흑자 #AI반도체 #수출통계

  • 한은 기준금리 11월 인상 가능성, 10월 동결이 변수

    한은 기준금리 11월 인상 가능성, 10월 동결이 변수

    9월 5일 iM증권이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11월에 3.25%로 올린다는 시나리오를 담은 보고서를 냈습니다.
    한은 기준금리는 현재 3.00%로 8월 동결 이후 그대로입니다.
    이 글에서는 동결과 인상이 각각 어떤 근거 위에 놓여 있는지, 그리고 10월 22일 금통위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목차

    1. iM증권 보고서가 던진 새 시나리오
    2. 현행 기준금리 수준과 최근 금통위 흐름
    3. 10월 동결, 11월 인상 — 각각의 근거
    4. 시장과 증권사의 시각 차이
    5. 금리 인상이 실물경제·주식·부동산에 주는 영향
    6. 10월 금통위 일정과 투자자가 볼 체크포인트

    iM증권 보고서가 던진 새 시나리오

    보고서는 두 단계로 나뉩니다.
    10월 22일 금통위에서는 금리를 3.00% 그대로 두고, 11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올려 3.25%로 만든다는 경로입니다.
    인상 시점을 두고 의견이 갈리던 상황에서 동결과 인상의 순서를 이렇게 명확히 나눈 전망이 새로 제시된 것입니다.
    다음 회의에서 동결이 나오면 시나리오의 1단계가 맞고, 여기서 인상이 나오면 경로 자체가 수정됩니다.

    현행 3.00% (8월 동결 이후 유지) 2026년 10월 22일
    11월 인상 전망 3.25% (+0.25%포인트)
    iM증권 보고서 2026년 9월 5일 발표
    iM증권 보고서가 던진 새 시나리오

    현행 기준금리 수준과 최근 금통위 흐름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3.00%이고, 8월 동결 이후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11월 인상이 나오면 긴 동결 기간 뒤에 인상 전환이 나오는 셈입니다.
    방향을 가르는 첫 관문이 10월 22일 금통위라는 뜻입니다.

    10월 동결, 11월 인상 — 각각의 근거

    10월에 동결을 전망한 근거는 금융안정과 가계부채 부담, 시장 혼란 방지입니다.
    반대로 11월 인상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물가 불확실성,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보고서 안에서 동결 근거와 인상 근거가 각각 놓여 있어, 방향 자체는 인상 쪽이고 시점만 11월로 미뤄둔 전망입니다.

    시장과 증권사의 시각 차이

    시장의 관심도 이미 붙어 있습니다.
    검색창에 ’10월 금통위’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연관검색어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한국은행의 결정에 영향을 줄 외부 변수로 지목됐습니다.
    미국 쪽 금리 경로가 정해지기 전까지는 11월 인상의 크기와 시점 모두 확정되기 어렵습니다.

    시장과 증권사의 시각 차이

    금리 인상이 실물경제·주식·부동산에 주는 영향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 대출 금리가 따라 오르고, 예금 금리는 올라갈 여지가 생깁니다.
    대출을 끼고 있는 가구와 사업자에게는 이자 부담이 커지는 쪽으로, 예금자에게는 유리한 쪽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실제 조정 폭과 시점은 은행별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금리 인상이 실물경제·주식·부동산에 주는 영향

    10월 금통위 일정과 투자자가 볼 체크포인트

    다음 금융통화위원회는 10월 22일 열립니다. 이 회의에서 동결이 나오면 11월 인상 시나리오의 1단계가 맞고, 여기서 인상이 나오면 시나리오 자체가 앞당겨진 것입니다.
    회의 뒤에 나오는 설명에서 물가와 환율을 어떻게 언급하는지가 11월 방향을 가르는 힌트가 됩니다.

    👉 8월 동결 이후 그 수준을 유지

    👉 원·달러 환율 상승과 물가 불확실성

    👉 연관검색어로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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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립니다
    • 11월 금통위 정확한 일정은 10월 22일 회의 결과 발표 이후 확정됩니다
    • 이 글의 숫자는 2026년 9월 5일 발표 보고서 기준입니다. 그 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1월 인상이 확정된 건가요?

    아니요. iM증권의 전망입니다. 10월 22일 금통위 결과와 물가·환율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인상 폭은 얼마인가요?

    0.25%포인트로, 3.00%에서 3.25%가 됩니다.

    Q. 예금·대출 금리는 언제 바뀌나요?

    기준금리가 실제로 인상되어야 시중은행 금리 조정으로 이어집니다. 10월에 동결되면 당장 변동은 없습니다.

    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 금융상품 가입을 권하지 않습니다.

    표지 사진: Exchange rates sign by Dvortygirl — CC BY-SA 4.0

    #한은기준금리 #한국은행금통위 #기준금리인상 #기준금리3.25% #금리전망 #대출이자 #예금금리 #iM증권

  • 8월 소비자물가 3.1% — 절반은 휴대전화료입니다

    8월 소비자물가 3.1% — 절반은 휴대전화료입니다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3.1%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상승률의 절반가량은 지난해 8월 SKT 해킹 사태로 인한 휴대전화료 기저효과(0.58%p)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2.5% 수준입니다.

    목차

    1. 소비자물가, 3%대에 또 진입했다
    2. 휴대전화료 기저효과가 0.58%포인트를 차지했다
    3.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대비 6.7% 하락하며 2021년 10월 이후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4. 집세는 보합권, 전세 0.1% 하락
    5. 외식비 2.6% 상승, 생활물가 2.8%

    소비자물가, 3%대에 또 진입했다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3.1% 올랐습니다.
    물가지수는 120.05(2020년=100)로 집계됐습니다.
    4월 2.6% → 5월 3.1% → 6월 3.2% → 7월 2.8% → 8월 3.1% 순입니다.
    5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3%대 진입이고, 2024년 2~3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3%대 반복 진입입니다.
    국가데이터처가 9월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입니다.

    전년 대비 3.1% (2020=100 기준 120.05)
    휴대전화료 기여도 +0.58%p (기저효과 제외 시 2.5%)
    농축수산물 -2.6% (사과 -8.9%, 배추 -26.2%)
    석유류 +14.2% (경유 19.6%, 휘발유 11.5%)
    생활물가 +3.2% (식품 제외 +4.8%)

    휴대전화료 기저효과가 0.58%포인트를 차지했다

    이번 상승률의 절반가량을 차지한 건 휴대전화료입니다.
    지난해 8월 SKT 해킹 사태로 전체 가입자(2천만 명 이상) 요금이 50% 감면됐습니다.
    1년이 지나면서 그 감면 효과가 사라져 휴대전화료가 26.7%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저효과가 8월 상승률에 0.58%포인트 기여했습니다.
    0.58%p를 빼면 상승률은 2.5% 수준으로, 3월(2.2%) 이후 가장 낮습니다.
    연합뉴스 보도가 이를 전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료 기저효과가 0.58%포인트를 차지했다
    Bedroom White — 휴대전화료 기저효과가 0.58%포인트를 차지했다
    사진: Bedroom White by Jeff Sheldon — CC0 1.0 (Openverse)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대비 6.7% 하락하며 2021년 10월 이후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신선식품(채소·해산물·과일 등) 물가는 0.6%대 상승에 그쳤습니다.
    전체 물가가 3%대인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채소는 기상 영향으로 일부 품목(배추·무·상추)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과일과 해산물은 약세를 유지했습니다.
    농산물·축산물·수산물을 모두 합친 신선식품 지수는 전년 대비 0.6% 상승에 그쳤습니다.

    Food Fruits —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대비 6.7% 하락하며 2021년 10월 이후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사진: Food Fruits by Lukas Budimaier — CC0 1.0 (Openverse)

    집세는 보합권, 전세 0.1% 하락

    전세보증금은 8월 0.1% 내렸고, 월세(전세보증금 월세 전환 포함)는 0.1% 올랐습니다.
    집세 전체로 보면 전년 대비 0.1% 하락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세가 꺾인 가운데 전세시장도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세는 보합권, 전세 0.1% 하락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은 0.3% 내렸습니다.
    휘발유는 0.1% 하락에 그쳤지만 경유는 0.8%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 정세 불안에도 수요 약세로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석유류 0.3% 하락, 국제유가 반영

    외식비 2.6% 상승, 생활물가 2.8%

    식당·외식 물가는 2.7% 올랐습니다.
    외식비는 임대료·인건비 영향으로 꾸준히 오르는 추세입니다.
    가공식품(1.5%)과 개인서비스(3.5%)도 상승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3.2% 올라 생활물가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 연합뉴스 – 8월 소비자물가동향 보도

    👉 머니투데이 – 한은 부총재보 발언 및 생활물가

    참고 자료

    참고

    • 물가 통계는 수정·보완될 수 있습니다.
    • 기저효과를 제외한 2.5% 상승률이 실질 체감 물가에 더 가깝습니다.
    • 한국은행이 주목하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는 9월에도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소비자물가가 3%를 넘은 게 처음인가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넘은 것은 5월·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입니다. 2024년 2~3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3%대가 반복적으로 이어진 경우입니다.

    Q. 휴대전화료가 물가에 왜 이렇게 큰 영향을 줬나요?

    지난해 8월 SKT 해킹 사태로 전체 가입자(2천만 명 이상) 요금이 50% 감면됐습니다. 1년이 지나면서 그 감면 효과가 사라져 휴대전화료가 26.7% 오른 것으로 잡혔습니다. 이 기저효과만 8월 상승률에 0.58%포인트 기여했습니다.

    Q.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실제 물가 상승률은 어떻게 되나요?

    휴대전화료 기저효과를 빼면 8월 상승률은 2.5% 수준으로, 3월(2.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휴대전화료가 만든 3%대, 9월엔 기저효과가 사라집니다. 근원물가 흐름을 주목하세요.

    표지 사진: Consumer price index (2010=100) 2023 by World Bank — 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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