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가 8월 27일 ‘모두의 AI’ 발표평가를 엽니다.
서류를 통과한 5곳이 올라갔고, 이달 안에 2~3곳이 뽑힙니다.
전 국민이 이용량 제한 없이 쓰는 무료AI 챗봇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다만 정부 설명은 처음부터 ‘기본 기능은 무료’였습니다.
무엇이 공짜이고 언제부터 쓸 수 있는지 확정된 것만 정리했습니다.
모두의 AI에서 무료로 쓰는 것
‘모두의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벌이는 국가 사업입니다.
전 국민에게 이용량 제한 없이 쓸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것이 기본 설계입니다.
무료로 주어지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범용 AI 챗봇이고 다른 하나는 공공 AI 에이전트입니다.
다만 처음부터 다 열리지는 않습니다.
초기에는 범용 챗봇과 간단한 공공 서비스로 시작합니다.
정부가 밝힌 것은 여기까지이고, 어떤 기능이 언제 붙는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만드는 쪽에는 조건이 붙습니다.
국산 AI 모델을 50% 이상 탑재해야 하고, 자사 모델만으로는 안 됩니다.
다른 국내 기업 모델을 30% 이상 함께 넣어야 합니다.
외산 모델은 최대 20%까지만 쓸 수 있습니다.
세금으로 국산 AI를 키우자는 쪽에 무게가 실린 설계입니다.
| 사업 주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 무료 대상 | 전 국민, 이용량 제한 없음 |
| 무료로 주는 것 | 범용 AI 챗봇, 공공 AI 에이전트 (초기에는 챗봇과 간단한 공공 서비스부터) |
| 사업자 선정 | 8월 말까지 2~3곳 |
| 베타서비스 | 2026년 9월 말 |
| 정식 출시 | 2026년 12월 중 |
언제부터 쓸 수 있나
사업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8월 18일 접수 결과 6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습니다.
서류를 통과해 8월 27일 발표평가에 오른 곳은 5곳입니다.
SK텔레콤·카카오-LG·KT·이스트소프트 컨소시엄과 제논입니다.
이달 안에 2~3곳이 확정되고, 9월로 넘기지 않는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달력에 적을 날짜는 다섯 번입니다.
8월 27일 발표평가, 8월 말 사업자 선정이 앞의 두 번입니다.
이어서 9월 중 협약을 맺고 9월 말 베타서비스를 엽니다.
정식 출시는 12월 중입니다.
베타는 정식 출시 전에 여는 시험 서비스입니다.
누가 어떻게 들어가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발표평가에서 무엇을 크게 보는지는 배점에 드러납니다.
접근성과 이용자 확보 전략이 100점 중 50점입니다.
품질·안정성·보안이 30점, 국내 AI 생태계 기여도가 20점입니다.
여기에 민간 자부담 투자 매칭으로 최대 3점 가점이 붙습니다.
쉽게 쓰게 만들고 많이 쓰게 하는 쪽에 점수가 가장 크게 걸렸습니다.
고정지출을 줄이려고 지금 쓰는 구독을 끊을 이유는 아직 없습니다.
적어도 12월 정식 출시 전까지는 쓰던 도구를 그대로 씁니다.
갈아탈지 따져 보는 시점은 그 뒤입니다.


무료가 아닌 부분 — 고급 기능과 광고
유료가 될 수 있는 구간은 정부가 처음부터 열어 뒀습니다.
기본을 넘는 고급 기능이나 맞춤형 특화 서비스는 기업이 유료로 팔 수 있습니다.
광고 같은 자체 수익모델을 붙이는 것도 열려 있습니다.
문제는 기본 기능의 경계가 아직 없다는 점입니다.
어디까지가 무료인지 정부가 목록으로 내놓은 적이 없습니다.
수익모델 기준은 사업자를 뽑은 뒤에 기업별 계획을 놓고 협의합니다.
공공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정한다는 원칙만 나와 있습니다.
광고가 붙을 수 있다는 것은 무료의 뜻이 하나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쓰는 사람이 돈을 내지 않아도 비용은 어딘가에서 나옵니다.
다만 광고를 실제로 붙일지, 어떤 형태가 될지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청약·지원금 민원에 닿는 공공 AI 에이전트
무료로 주는 두 가지 가운데 하나가 공공 AI 에이전트입니다.
공공서비스 안내와 신청을 돕는 역할로 잡혀 있습니다.
지원금 자격 확인부터 신청까지 대신해 주는 방향입니다.
청약과 지원금은 자격 요건이 해마다 바뀝니다.
신청 창구도 기관마다 흩어져 있습니다.
자격을 확인해 신청까지 이어 주는 창구가 하나 생기면 품이 줄어듭니다.
다만 어떤 민원이 먼저 들어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청약이나 지원금을 챙기는 사람에게는 창구가 하나 더 생기는 셈입니다.
다만 자격 판단을 대신해 준다고 해서 그 결과가 최종 결정은 아닙니다.
신청 요건은 기관이 정하고, 바뀌는 시점도 기관이 정합니다.
이 뒤에 볼 날짜
- 8월 27일 발표평가가 열리고, 이달 안에 사업자 2~3곳이 확정됩니다
- 9월 중 협약 단계에서 무료와 유료의 경계가 정해집니다 — 여기가 핵심입니다
- 9월 말 베타서비스가 열립니다. 참여 방법이 함께 나오는지 보세요
- 12월 중 정식 출시입니다
- 이 글의 숫자는 2026년 8월 26일까지 확인된 값입니다. 8월 27일 결과부터 다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모두의 AI는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이용 방법은 아직 공개된 것이 없습니다. 전용 앱인지 웹인지, 가입이나 본인확인 절차가 있는지 확인된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9월 말 베타서비스 단계에서 나올 자리입니다.
Q. 정말 아무 제한 없이 무료인가요?
정부는 이용량 제한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본 기능을 넘는 고급 기능과 맞춤형 특화 서비스는 기업이 유료로 팔 수 있습니다. 기본 기능의 경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Q. 지금 쓰는 유료 AI를 해지해도 되나요?
정식 출시가 12월 중이라 그때까지는 견줄 대상이 없습니다. 무료 범위가 확정된 뒤에 지난 몇 달 사용 기록을 놓고 따지는 편이 낫습니다.
모두의 AI는 8월 27일 발표평가를 거쳐 이달 안에 사업자가 확정됩니다.
9월 말 베타를 지나 12월 중 정식 출시라, 그때까지는 견줄 대상이 없습니다.
전 국민 무료라는 말은 지금까지는 기본 기능까지입니다.
이 글은 특정 서비스의 가입이나 해지를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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